2018-05-07. QT큐티체조. 사사기 10:1-9.

간단설명. 아비멜렉의 죽음과 소사사인 돌라와 야일의 통치 이후 이스라엘은 또 다시 우상숭배에 빠졌고 하나님은 진노하셔서 블레셋과 암몬 자손을 통해 이들을 억압하셨다.

성경본문. 사사기 10:1-9
한글본문.
1아비멜렉의 뒤를 이어서 잇사갈 사람 도도의 손자 부아의 아들 돌라가 일어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니라 그가 에브라임 산지 사밀에 거주하면서 2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이십삼 년 만에 죽으매 사밀에 장사되었더라 3그 후에 길르앗 사람 야일이 일어나서 이십이 년 동안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니라 4그에게 아들 삼십 명이 있어 어린 나귀 삼십을 탔고 성읍 삼십을 가졌는데 그 성읍들은 길르앗 땅에 있고 오늘까지 하봇야일이라 부르더라 5야일이 죽으매 가몬에 장사되었더라 6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과 아스다롯과 아람의 신들과 시돈의 신들과 모압의 신들과 암몬 자손의 신들과 블레셋 사람들의 신들을 섬기고 여호와를 버리고 그를 섬기지 아니하므로 7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블레셋 사람들의 손과 암몬 자손의 손에 그들을 파시매 8그 해에 그들이 요단 강 저쪽 길르앗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땅에 있는 모든 이스라엘 자손을 쳤으며 열여덟 해 동안 억압하였더라 9암몬 자손이 또 요단을 건너서 유다와 베냐민과 에브라임 족속과 싸우므로 이스라엘의 곤고가 심하였더라

영어본문.
1.After the time of Abimelech a man of Issachar, Tola son of Puah, the son of Dodo, rose to save Israel. He lived in Shamir, in the hill country of Ephraim. 2.He led Israel twenty-three years; then he died, and was buried in Shamir. 3.He was followed by Jair of Gilead, who led Israel twenty-two years. 4.He had thirty sons, who rode thirty donkeys. They controlled thirty towns in Gilead, which to this day are called Havvoth Jair. 5.When Jair died, he was buried in Kamon. 6.Again the Israelites did evil in the eyes of the LORD. They served the Baals and the Ashtoreths, and the gods of Aram, the gods of Sidon, the gods of Moab, the gods of the Ammonites and the gods of the Philistines. And because the Israelites forsook the LORD and no longer served him, 7.he became angry with them. He sold them into the hands of the Philistines and the Ammonites, 8.who that year shattered and crushed them. For eighteen years they oppressed all the Israelites on the east side of the Jordan in Gilead, the land of the Amorites. 9.The Ammonites also crossed the Jordan to fight against Judah, Benjamin and the house of Ephraim; and Israel was in great distress.

도움말.
돌라(1절). 벌레, 지렁이라는 뜻이다.
야일(3절). ‘여호와께서 빛을 발하신다’는 뜻이다.
어린 나귀(4절). 히브리어 ‘아이르’는 ‘젊고 활기찬 수나귀’를 말하는 것으로 나귀 중에서 가장 좋은 나귀를 가리킨다.
하봇야일(4절). 야일의 촌락들이라는 뜻이다.
곤고가 심하였더라(9절). ‘곤고’는 히브리 동사 ‘짜라르’에 해당하며 억압하다, 묶다는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이 표현은 ‘심하게 압제했다’는 뜻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여호와를 버린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진노는 어떻게 나타나는가(8-9절)?
⬇ 아래로 인간.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신 이유는 무엇인가(6절)?
? 물어봐. 나는 겸손하다고 하지만 왕처럼 주인 같은 행세를 하려 하진 않는가(4절)?
! 느껴봐. 내가 머물렀던 자리는 그리스도의 향기가 남아있는가, 아니면 좋지 못한 냄새가 나는가?
➡ 옆으로 실천해. 후임자나 다음 세대에 선한 영향력을 계속해서 이어가게 하려면 어떤 변화가 필요하겠는가?

Meditation. 나는 어떤 기억을 남기는가.
그가 어떠한 사람인가는 떠난 이후에 어떤 영향력을 남겼는가로 평가된다. 사사 ‘돌라’는 이스라엘을 구원했지만(1절), ‘야일’은 이스라엘 가운데 왕처럼 행했다. 아들이 30명이나 된다는 것은 여러 아내를 두었다는 것이고, 이들이 어린 나귀 30마리를 타고 다니며 성읍 30개를 가졌다는 것은 최고급 승용차와 함께 다스릴 성읍을 하사했음을 암시한다. 꼭 기드온 같아 보이는데, 왕이 아니라고 했지만 하고 다닌 모습은 영락없는 왕이었다. 야일이 죽자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버리고 가나안에 있던 여러 신들을 거의 동시다발적으로 따라가기 시작했다. 결국 하나님은 이들을 향해 진노하시고 18년간 심한 압제 가운데 두셨다. 하나님만 드러나게 해야 할 사사가 사명을 망각하고 왕처럼 다스리고 나면 꼭 이스라엘에 심각한 영적 후유증이 나타난다.
내가 머문 자리를 사람들은 어떻게 기억하는가? 더욱 그리스도를 기억하며 감사하는가, 아니면 하나님을 멀리하고 더욱 자기 욕망에 충실하게 만들진 않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